심재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토지공개념 헌법 개정 추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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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토지공개념 헌법 개정 추진" 비난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2.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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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월 6일(목),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총선 이후, 토지공개념을 개헌 주제로 다뤄야 겠다."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토지공개념에 따라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며,토지공개념 도입을 여러번 주장을 했다고 하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8년 9월 토지공개념을 주장 했었고,추미애 당대표도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식이 타당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재인 정권의 토지공개념 헌법 개정 시도는 지난 2018년 3, 정부의 헌법개정안에 드러난 바 있다.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은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에서 사회주의 개헌을 추진 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권은 지난 번 헌법개정안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를 삭제한다고 발표했다가 번복했던 전력이 있었고. 지난달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뱉은 부동산 매매 허가제도 그냥 나온 말이 아닌 것 같다."고 하였다.

심 원내대표는 "토지공개념은 개인의 사유재산권과 충돌하는 것으로 필연적으로 국가권력의 팽창을 가져와 국가주의·전체주의로 나가는 지름길이 될 수밖에 없다. 토지공개념 발언으로 이번 총선이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임이 다시금 입증됐다.토지공개념은 국민들에게 자유시장 경제를 버리고, 사회주의경제를 선택할 것을 강요하는 것이기에. 자유한국당은 정부여당의 반 헌법적·반 시장적 토지공개념 개헌을 반대하며 민주당의 반국가적 시도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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