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대표, "미래한국당 창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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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 "미래한국당 창당" 환영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2.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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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DB)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DB)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20. 2. 5(수) 14:00,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황교안  당대표는 "미래한국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크게 환영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지키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마음을 모아주신 미래한국당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창당한 미래한국당에는 우리 자유한국당에서 둥지를 옮겨 합류한 분들이 많은데 어디에 있든 마음은 한결같다고 생각한다. 미래한국당 창당은 무너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한 자유민주세력의 ‘고육지책(苦肉之策)’ 이다. 또 헌정을 유린한 불법 선거법 개악에 대한 정당한 ‘응전(應戰)’이다.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망국적 야합이 낳은 필연적 결과이다. 선거법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보수와 중도를 복원하는 범자유민주세력이 뭉쳐야 한다. 보수·중도 통합으로 지역구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비례의석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무능, 오만과 독선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부르고 있다. 경제와 민생, 외교와 안보는 더 이상 내버려두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이번 우한 폐렴 대응에 있어서도 안이한 초기대응, 갈팡질팡 대책, 중국 눈치보기 등 이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3년 간 비정상적 국정으로 나라를 망쳐놓았다.이번 총선은 단일목표를 향해서 뛰어야 한다. 대승적 견지에서 크게 단결하고 큰 대의를 위해서 몸을 던져 헌신해야 한다. 미래한국당과 여러분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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