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청풍김씨 판서공파 종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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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청풍김씨 판서공파 종회장 선임!!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0.0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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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청풍김씨 김상철 총무부장), 회장단 기념촬영, 사진중앙이 김진홍 종회장
(사진제공: 청풍김씨 김상철 총무부장), 회장단 기념촬영, 사진중앙이 김진홍 종회장

[의왕=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청풍김씨 판서공 재실에서 지난 1월19일(일) 개최된 정기총회가 열렸고, 김진홍(金鎭弘,대기업 CEO출신,글로벌뉴스통신 논설위원)씨가 차기 2년간 임기의 종회장에 선임 되었다.

청풍김씨는 경주김씨 시조 김알지의 후손인 경순왕의 6子인 태자공의 13세손으로 고려말 문화시중 및 청성부원군을 역임했던 김대유(金大猷)를 시조로 두고 있으며 조선 시대엔 정승 8명, 대제학 3명, 왕비 2명(정조 비 효의왕후, 현종 비 명성왕후)등을 배출한 명문 집안 이었다.특히 증 판서공파에서는 3대 정승과 부자 영상 등 6명의 정승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유명한 인물들은 성리학자 대사성 문의공 김식과 한국경제의 아담 스미스라고 칭했던 대동법을 창안했던 잠곡 김육(영의정)이 있으며, 근대사에는 독립 운동가였으며 상해 임시정부 부주석을 역임하셨던 우사 김규식 박사, 독립 운동가로 범제 김규흥, 의병장 김규철이 있고, 유명한 문학가이자 시인 이였던 김유정, 전 경제부총리를 엮임 했던 김유택, 철도청장을 역임했던 김진식 등이 있다. 
(사진제공: 청풍김씨 김상철 총무부장)상부사진은 판서공 휘인 백 묘지이며 하부 사진은 오봉산 자락 안동 권씨 할머니의 묘지 전경
(사진제공: 청풍김씨 김상철 총무부장)상부사진은 판서공 휘인 백 묘지이며 하부 사진은 오봉산 자락 안동 권씨 할머니의 묘지 전경

청풍김씨 판서공 휘 인백파는 청풍김씨 13세손 휘 김인백(증 판서공)의 후손들의 파종회로서 6명의 정승(우의정 충헌공 구, 영의정 충정공 재로, 좌의정 충정공 약로, 영의정 익헌공 상로, 영의정 헌숙공 치인, 좌의정 문충공 종수)과 대제학(검제 김유)을 배출한 당대의 가장 훌륭한 명문집안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는 증 판서공의 부인 안동권씨 묘소와 관련된 전설이 있어, 조선 8대 명당자리로 소문이 나 있고 많은 풍수지리 학자들의 학습장소 이기도 하다.

의왕시 왕곡동에는 청풍김씨와 관련된 523년 수령의 은행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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