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중대 지명수배자 끝까지 잡는다.
상태바
부산경찰, 중대 지명수배자 끝까지 잡는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1.28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동적·선제적·적극적 경찰활동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악성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해중대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활동을 지방청 자체 전략과제로 선정,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월 초 경찰서장 주관으로 관서별 추적대상 선정 및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집중적으로 검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검거과정에서는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검거한 후에도 변호인 조력권 및 심야조사 금지 등 인권보호 조치도 함께한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중대 지명수배자의 선제적 검거를 통해 수배자가 도주 중 저지르는 추가범행을 억제·예방하고, 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검거·처벌된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범죄억제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은 변화하는 수사환경에 발맞추어 국민이 바라는 주체적이고 책임있는 수사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