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월 21일(화) 국회 본관 201호의 원내대책회의에서 3주택 이상 소유자 등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등 세율 인상 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 가능한 얘기이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3주택 이상 소유하거나 투기조정 대상지역에서 2주택 이상 소유하는 것은 국민의 상식,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들을 점차 1가구 1주택으로 유도할 수 있는 정책 제도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해 여러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과 고용이 바닥을 친 징후가 뚜렷하다. 반등 징후가 보인다. 대한민국 경제가 반등이냐, 침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는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기회를 놓치면 다시 침체의 긴 터널로 들어갈 수 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생 총선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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