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학회, 4월 정기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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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학회, 4월 정기 연수회 개최
  • 오재영 기자
  • 승인 2014.04.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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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사무실에서 보학에 대해 연수실시 ...
   
▲ 4월 24일 오후 선비문화학회 사무실에서 보학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실시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성균관선비문화학회(회장 서정일)는 24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종로구 두산위브 사무실에서 4월 정기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를 개최하기 전에 진도 세월호 침몰사건에 희생된  학생들과 교사들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방기찬 사무총장(변호사)의 사회로 보학에 대해서 오병두(성균관유도회총본부 상임위부의장)회원이 기조발표를 실시했다.

 기조발표가 끝나고 각 참석문중을 중심으로 보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대응책에 대해서도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연수회가 끝나고 정기모임의 안건으로 성균관의 개혁동향과  작금의 사회상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에 성균관의 개혁노력에 대해 논하고,  품성 및 인성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동감을 갖았다.

 이어서 원재식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 회장은 이번 5월에 실시되는 중국 유교성진 순례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방기찬 사무총장에 따르면 "다음 연수회는 강화 향교 및 유학의 성지에서 갖겠다"고 말하고 " 회원 여러분들의 선비정신 구현에 많은 노력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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