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환경교실 5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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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환경교실 5월 프로그램 운영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4.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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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5월 선착순 모집
   
▲ 고사리손들이 환경체험프로그램에서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청)

 싱그러운 5월의 향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도봉구가 운영한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도봉환경교실 5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인과 학생,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을 모집해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이 주는 선물(EM이란?)'이 있다. 성인 20명을 모집해 자연에서 오는 풍요로움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연성분으로 생활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절기로 만나는 환경이야기'는 초등학생(1학년∼4학년) 25명을 모집한다. 3개월 과정으로 봄 절기에 대해 살펴보며, 절기에 맞는 음식도 만든다. 또 하나의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이 풀 이름이 뭐예요'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풀에 대해서 알아보고, 풀의 효능과 풀이 지닌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족과 함께 찾는 열두달 환경달력(5월22일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은 12가족을 모집, 가족과 함께 달력 속에 포함된 환경과 관련된 날을 찾아보고 그 달에 맞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본다.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그린라이트(초)를 만들어 보는 '그린페밀리' 프로그램과 밤하늘에 떠 있는 별에 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별헤는 밤(별의 죽음)'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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