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새마을회, 3R 자원수집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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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새마을회, 3R 자원수집 경진대회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4.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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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진대회의 성공을 위해 화이팅하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청)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오형권)는 최근 보성 차 생산자조합 광장에서 2014. 3R 재활용품 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사)보성군새마을회에서 보성군과 함께 문호진 협의회장, 박영남 부녀회장, 박임순 문고회장 및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읍·면 단위 마을별로 산간 오지 마을을 시작으로 들녘의 폐비닐, 농약병(봉지)을 비롯한 주택단지 빈병, 고철, 캔류, 폐지 및 수지류, 헌옷 등을 수집했으며, 경진 대회 결과 총 30톤이 수집되었다.

 이번에 수집한 판매 수익금은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신명수 보성군수권한대행, 보성읍장, 환경수자원과장 및 담당 직원분들이 참여해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오형권(사)보성군새마을회장은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군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근검절약 하는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겨울 김장 담가주기 등 소외계층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도 "고향 보성의 발전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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