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 무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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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 무기 연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4.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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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주관행사 진행예정...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김락기)는 18일부터 실시예정이었던 "제1회 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행 중 선박전복사고 불상사로 인한 국가적 추모분위기 속에서 전국의 각종 축제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오늘 제30회 수안보온천제(2014.4.18.∼20.)도 금년 가을로 연기되어, 수안보당국의 후원과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1회 <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도 부득이 일단 연기하게 됐다.
 
 김락기 이사장에 따르면 "근간 자기 직장 일이 있음에도 밤낮없이 달려와 도와주시고, 처음 만난 분이 뜻이 좋다해 거금을 기부해주시며, 십시일반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 침몰사고 실종자와 사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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