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 |
▲ (사진제공:시흥시청) |
오는 19일 열리는 녹색벼룩시장을 시작으로, 22일 시청 직원들이 출퇴근시간 친환경교통수단 이용을 독려하는 녹색 출근길 행사, 정왕동 이마트 일원에서 실시하는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에너지절약캠페인이 실시된다. 26일에는 1,1,2day(1달에 1번 2발 또는 2바퀴로) 시민실천단 및 청소년실천단의 갯골공원~월곶역 자전거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오는 19일 11시~17시에는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시흥시 녹색벼룩시장’을 연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벼룩시장, 농민장터, 자전거 대여 및 무료수리점, 우산 무료수리점, 재활용의류 무료수선점 등이 한자리에 마련된다. 집에서 사용한 폐식용류를 패트병에 담아 오면 EM빨래비누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민벼룩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맑고푸른시흥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에 사전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기후변화주간은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제44회 지구의 날(Earth Day)'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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