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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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의 그리움
  •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승인 2014.04.13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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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몸을 싣다 -!!

< 입가의 그리움 >           [시인/  해연 박 운 석]

저 바다에 바람이 부는 것을
어찌 알겠느냐마는...

파도가 일고
나무가 흔들리고
가지가 몸부림 치고 나면

오로시 알게 되지 ㅡ

따스한 봄빛 언덕에
일렁이는 그리운 마음
숨기려 하련만...

입가에 애절한
그리움 있다는 것을
햇살이 고백해 주고 있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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