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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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월
  •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승인 2014.04.13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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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몸을 싣다 -!!

< 추 월 >                [시인/  해연 박 운 석]

가다가 아니 가면
아니 간만 못하고

달리다가 아니 달리면
아니 달린 만 못 하노니

가다가 중지하면
설 잠 깬 몸과 같게 될지니

생활에 마침표는 없도록...

뛰다가 숨 가쁘면
오늘이라도 쉬어 보지요 ㅡ

그 것을 추월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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