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너무 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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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너무 해로워요
  • 정유철 기자
  • 승인 2014.04.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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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자라나는 초등학교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간은 지난 3월26일 시작해 오는 9월2일까지 이며 오전8시부터 8시30분 사이 관내 초, 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에서 흡연에 대한 해로움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흡연율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소년 흡연은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이 아직 신체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금번 등굣길 캠페인은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교직원, 학생, 보건소직원, 금연상담사, 등이 합동으로 학교정문에서 흡연예방용 각종 홍보물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금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아침 일찍 학생을 차량으로 등교시키는 학부모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여 전문 금연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 일정을 보면 ▷동명초등학교(3월26일) ▷장락초등학교(3월28일) ▷제천동중학교(4월2일) ▷제천여중학교(4월16일) ▷용두초등학교(5월21일) ▷내토중학교(7월8일) ▷대제중학교(9월2일)이다. 
 
  금연에 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한방건강팀 (043-641-3045)이나 금연클리닉센터(043-641-3201∼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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