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자연은 못 말려 > [시인/ 해연 박 운 석]
바람이
전하려 하는 것은
로맨틱 봄인데
뿌리가
언성을 높이는 것은
로멘틱 여름이다
가지가
기다리고 인내한 것은
초록색 그림인데
햇살은
다가와서 고민하는 것이
붉은색 그림이다
자연은
참으로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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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은 못 말려 > [시인/ 해연 박 운 석]
바람이
전하려 하는 것은
로맨틱 봄인데
뿌리가
언성을 높이는 것은
로멘틱 여름이다
가지가
기다리고 인내한 것은
초록색 그림인데
햇살은
다가와서 고민하는 것이
붉은색 그림이다
자연은
참으로 못 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