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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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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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편익개선

 전북 정읍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원 복지시설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해 직원의 복지시설 확보는 물론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이 사업은 화장실, 목욕탕, 휴게실, 체력 단련실, 독서실 등의 근로자 복지편익 개선을 위한 지원과 환풍, 집진 시설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 지원 분야를 업체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했다.

 시에 따르면 근로자 복지 편익 개선 사업은 600만원, 근로환경 개선 사업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생기시장은 "사업장 내에 편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복리후생을 확보하고 열악한 근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5일까지 신청(2차 신청, 1차 신청은 2.26∼3.6)을 받는다. 신청서 교부는 정읍시 누리집 - 부서(첨단산업과) - 공지사항 - 2013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는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첨단산업과(063. 539-562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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