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숯 ㅡ > 시인 해연 박 운 석
이상하리 시리
불 속에서 있었다
파란 빛!
꽃 불을 발했었다
소리를 내어서
자태를 흩으리지 않았다
재생의 생명인가?
대기와 호흡을 맞추어 간다 ㅡ
어디 그런 생이 있으리오
태워도 타지 않는 사랑처럼 ㅡ
숯!
생!
영하의 차가운 날씨이지요 ㅡ
숯불에 구워 보세요!
무엇을요?
태워도 타지 않는 숯 사랑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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