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준비하는 새정치추진위는 "국회의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 구성과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로 사회적 합의의 물꼬를 튼 것을 환영한다.국회 주도로 노사정 논의의 틀이 어렵게 마련된 만큼 앞으로 내실있는 협의를 통해 반드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내야 할 것이다. 국민과 함께 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철도산업 발전과 관련해 국익우선의 원칙과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원칙에 입각한 별도의 방안을 국회에 제시할 것이다."라면서 "정부와 코레일은 복귀 노조원에 대한 무리한 징계와 사법처리 압박을 자제해야 하며, 현장에 복귀하는 조합원들도 철도 운행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철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허승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