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기후변화교육, 우수사례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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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기후변화교육, 우수사례로 인정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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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 기후변화교육 운영사례가 지난 20일 열린 (재)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센터 주최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및 개발 워크숍'에 소개돼 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선 유일하게 과천시만 초청받은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민간기관과 환경조사 그룹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과천시는 기후변화대응센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찾아가는 기후학교'화 '환경인형극'등 다양한 콘텐츠 및 교구 개발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시에서 양성한 18명의 강사진과 함께 토요기후교실, 그린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과천시는 최근 그린스타트 기후변화교육 콘텐츠공모전에서 자체 개발하여 사용중인 '재활용 도개걸윷모'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과천시는 기후변화대응시범도시 테마사업으로 지난 2010년 10월 중앙동 KT스마트타워에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 아하'를 개관했으며 3년 연속 그린리더 경연대회 교육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련 결과는 쾌적하고 편안한 저탄소 녹색도시 과천을 건설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실천과제를 수립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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