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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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에 마쳐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2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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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씨 국무총리상 수상

   
▲ (사진제공:과천시청)새마을지도자대회
경기 과천시는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열린 '2013 과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추지성과를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는 여인국 과천시장과 황순식 시의회의장, 새마을단체 임원 및 회원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봉사정신에 입각해 새마을 운동을 펼친 과천시 새마을회 김승열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는 캄보디아 우물 8군데 설치와 캄보디아 및 네팔 마을길 도로포장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하기, 관내 고교 학생에게 새마을장학금전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또 안전행정부장관상에는 문원동새마을부녀회 최춘자 회장과 경기도지사 상에는 김미현, 조인휘 새마을지도자 등 총 13명이 수상했으며 5군데의 단체 표창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행사에는 유공지도자 훈장포상을 비롯해 2013년 사업실적보고와 축하공연, 오찬 등이 펼쳐졌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언제까지 살고 싶은 과천'이 더욱 더 발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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