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먼저 온 ‘행복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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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 먼저 온 ‘행복 산타’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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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 선물

   
▲ (사진제공:군포시청)행복 담은 산타클로스
군포시에 20여 명의 행복 전파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듯한 정을 전달하는 산타클로스 역할을 자처했다.

이날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이들은 불고기와 반찬 그리고 과자류와 양말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50가족을 일일이 방문,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선주 가족행복팀장은 “힘든 날들을 보내는 조손, 부자가정 등에 사랑의 사람냄새,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서비스 개발, 시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 선물꾸러미 전달에는 군포에서 기업체를 운영 중인 (주)농심과 (주)씨엠에스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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