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학교급식 우수실천 사례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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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학교급식 우수실천 사례집 보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2.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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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이 달라져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으로 행복급식을 추진하고자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12.16(월), 12.17(화) 양일간 전체 초·중·고등학교 1300여교에 『2013년도 학교급식 우수실천 사례집』을 보급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사례집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우수사례 내용으로는 서울목동초등학교의 경우 교과와 연계한 영양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명일중학교는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교구성원들을 급식에 참여시키고 급식소위원회와 학부모모니터링을 끊임없이 실시하여 모니터 결과를 피드백시킴으로 학교급식의 서비스와 질을 향상시켰고 대신고등학교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선과 야채를 싫어하는 편식 학생들을 위하여 "채소먹는날", "씨푸드데이" 등을 운영하여 입맛을 바꾸는 급식 운영으로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특색 있는 우수사례집이 학교에 활용되어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함으로써 학교급식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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