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문화유산교육 사업성과 전국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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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문화유산교육 사업성과 전국발표대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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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문화유산교육 사업을 수행한 민간단체와 매장문화재발굴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2013년 사업성과 전국발표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1일부터 22일까지 2차례 개최한다.

 이번 전국발표대회에는 △ 한국의 재발견을 비롯한 방문교육* 21개 단체,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 고고학체험교실* 10개 기관, △ 경성고등학교 등 22개 창의체험학교*가 참여한다. 행사는 운영의 효율화를 위하여 ▲ 방문교육과 고고학체험교실 전국발표대회(16~17일)와 ▲ 창의체험학교 전국발표대회(21~22일)로 분리 개최한다.
  * 방문교육 :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직접 초·중·고 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수업 진행
  * 고고학체험교실 : 매장문화재발굴기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체험 활동 지원
  * 창의체험학교 : 전국 초·중·고교 현장에서 문화유산 수업안 개발 및 적용

 이번 전국발표대회에서는 문화유산3.0의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각 단체·기관·학교가 올 한해 수행한 문화유산 교육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유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사업의 실적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단체·기관·학교에게 교육부장관상 또는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평가체계 확립과 교육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문화유산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청소년들의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2006년부터 지속해서 수요자 맞춤형의 방문교육, 창의체험학교, 고고학체험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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