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
현재 중국 사천성을 방문중에 있는 남 회장을 비롯한 업계 대표단은 양 국의 문화관광발전, 관광객 송출 등 한중문화관광교류에 대한 포괄적 협약과 중국 사천성의 문화관광 신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이 지역을 탐방하고 있다.
이번에 대표로 참석한 한국측의 주요 인사는 남 회장을 포함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업을 대표하는 국외여행업위원회 조태숙(영풍항공여행사 대표) 위원장과 신관순(동남항공 대표) 부위원장, 지성우(걸리버세계여행 대표) 부위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자격 가이드 및 저가 패키지 근절 ▲관광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사천과 한국의 우수한 관광지 홍보 ▲국제교류전, 국제박람회, 세계 교류대회 개최 등 정례화 ▲관광객 서비스교류와 여행투자유치를 위한 경제교류협력 ▲중국인 조리사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천성 측의 우미엔 사천성 여유부국장과 맹강 사천성관광협회 부회장, 이홍림 중한경제문화교류협회장, 성도 여행사 대표, 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과 한국의 관광교류 현황 소개, 양측 대표자 인사말, 협력 계약체결, 선물교환, 단체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협회와 중국 사천성 여유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삼국지의 도원결의처럼 서로의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양측 대표 여행사간 실질적인 발전과 협력, 양측 홍보 협력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산업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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