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콘퍼런스’조직위원장 맡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 언론이 힘을 모았다. 12월 3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이 대회장을 맡았다.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발전의 대안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는 이날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영선 前 국회 정무위원장의 기조연설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오후 3시부터는 이만우 의원(비례대표), 김광진 의원(비례대표),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조용래 국민일보 논설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한 이채익 의원은 “현재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내수 진작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점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방의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안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각 분야 관계자 1,0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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