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1월8일(수)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혀의회, 한국초중고등학교총연합회,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후원의 '우리의 미래를 여는 힘 바로 교육...스쿨 리뉴얼(School Renewal)로 꿈이 영글어가는 교육을 만들어갑시다'는 슬로건으로 2020년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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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지난해 우리교육은 미래교육 비전이 암울한 가운데 가야할 방향성도 이념의 웅덩이에 빠져 표류했으며, 교육현안에 대한 생각이 양극으로 쏠리고 각 세력이 연일 날을 세우고 치열하게 맞부딪쳤다"며 "대안은 오히려 새로운 논란을 불러오고, 미래로 단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들만 많이 남겼고, 이에더해 만18세 선거법은 학교의 정치장화 고3학생의 선거운동이라는 교단에 새로운 숙제 마저 안겨주었다"며 신년사 했다.
이어, "올해 경자년은 우리아이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이념과 진영논리, 수월성과 평등성 어느 쪽으로도 기울이지 않는 우리 교육의 중심을 잡아줄것을 당부한다"며 교육의 현장이 정치화 되는것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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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한국교총이 주최한 2020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자들이 국민의례하고 있다. |
주요참석자로는 정부에서 유은혜(교육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연명(청와대 사회수석), 장수명(국가교육회의 2기 기획단장) 등이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시도교육청 및 시도의회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한만중 서울시 교육감,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비서실장, 인천시 부교육감, 서병재 강원도 부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대학에서는 공병영 충북대총장, 곽병선 군산대총장, 김헌영 한국대교육협의회 회장, 류노수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백기엽 한국관광대총장, 윤건영 청주교육대총장, 윤성이 동국대총장, 이광용 수원여대행정부총장, 이환기 춘천교대총장, 임채성 서울교대총장, 정대화 상지대총장, 정창덕 송호대학교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이회 사무총장 등이 교육 유관공공기관에선 공은배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단체 및 전문기관에서 구교선 전국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권영출 한국교육연수원협회장,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김부영 서울평생교육회장 등과 법조계, 교육직능단체, 한국교총 전현직 회장단, 시도교총 회장단 및 현장교원,교육 유관인사 등 17개 시도교총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