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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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 따뜻한 나눔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2.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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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금 및 위문품 전달로 따뜻한 온정 나눠

[경주=글로벌뉴스통신]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김옥희)에서는 23일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소녀가장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차원에서 일백만원 상당의 위로금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는 평소에도 결손가정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및 고령자 할인, 어르신 식사대접 등 업소마다 자체적인 봉사를 해 오고 있던 터라 이번 나눔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의 따뜻한 나눔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주머니사정에 보탬이 되도록 가격인상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 경주시의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주시에는 외식업체 18개소, 이·미용실 2개소, 목욕업 2개소의 총 22개 업소가 타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신태윤 경제정책과장은 “물가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인 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물가안정 모범업소로서의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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