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기현 前 울산시장, 靑 하명수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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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기현 前 울산시장, 靑 하명수사"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1.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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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자유한국당 행전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1월 27일(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의 2018년 3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에 대한 수사가 청와대가 전달한 비리첩보에 의해 시작된 청와대의 하명수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데 대하여 비판하며 청와대-검찰-경찰에 공개 질의"하는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이채익 의원,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 안상수 의원

이채익 의원 등은 "청와대민정수석실은 사실을 밝혀라. 검찰은 도둑맞은 지방선거 및 누가 비리첩보를 생산했고 경찰청에 정보를 주었는지 밝혀라, 경찰청은 관련첩보를 누가 청와대에 제공하고 울산지방경찰청에 하명수사했는지 밝혀라. 경찰청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의원면직과 명퇴신청을 수리하면 안된다"며 공개질의 하며, "청와대-검찰-경찰의 향후 수사진행을 지켜볼 것이고, 질문에 즉각 답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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