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서, 맞춤형 음주예방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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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맞춤형 음주예방 교육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0.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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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사진제공:부산경찰) 맞춤형 음주예방 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도영)은 18일(월) 오전 9시30분 남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의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음주예방 교육 추진하였다.

추진배경으로는 올해 과도한 음주로 인한 성 비위, 주취폭행 등 차마 경찰관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의무위반이 발생함에 따라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외부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개선을 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찰서 5층 대강당에 박도영 남부경찰서장을 포함한 직원 200명이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교육 강사로는 현재 해운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정신보건 및 중독정신 1급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원정해 팀장이 “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내용으로는 알코올 중독의 유전적·환경적요인(스트레스, 외로움, 분노 등)을 설명하며, 술의 의미와 OECD 나라별 위험 음주비교, 알코올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악 영향, 특히, 알콜중독은 혼자가 아닌 가족병이란 것을 깊이 있게 설명을 하고, 경찰관 여러분이 절실히 느끼고 있는 알코올중독과 범죄(음주운전, 주취폭력 등)와의 증가 현황 자료를 프레젼테이션을 활용하면서 세심하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남부경찰서장 박도영 총경은 앞으로는 음주로 인한 어떠한 의무위반이 발생치 않도록 개개인 스스로가 갖추어야할 도덕성과 공정성을 더욱 더 공고히 다져 주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참석한 모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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