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타는 문재인, '악수 청하자 떠나는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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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문재인, '악수 청하자 떠나는 한국당'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0.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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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 중 물마시고 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화) 오전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제371회 국회(정기회) 6차본회의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자유한국당에 협조를 당부하였으나. 시정연설을 마친 뒤 인사을 나누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석으로 이동하자 일부 한국당 의원들이 등을 돌려 먼저 자리를 먼저 떠났으며, 문 대통령이 쫓아가 악수를 청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시정연설 도중 문재인 대통령이 (오른쪽)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항의표시로 손으로 ‘X자' 표시를 바라보고 있다.

문 대통령 시정연설도중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이 손을 이용해 ‘X자’를 그리는 항의 행위를 하며, 일부 의원들은 “말도 안 된다”며 귀를 막았고 “사과부터 하세요”라고 야유했다. 또한 “야당이랑 협의를 하든가!”, “그렇게 하지 마세요!", "토론합시다”는 등의 고함을 질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자리 뜨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다가가서 악수를 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문 대통령이 입장시와 연설도중에 많은 박수를 쳤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박수는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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