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박미자)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서구 부민노인복지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파이 도둑을 잡아라’를 연다.

구덕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공공도서관 생활 문해 교육의 일환으로 부민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스마트폰 쉽게 배우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 연계해 어르신, 어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 인형극은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상기시켜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박미자 관장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 인형극이 세대 간 소통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