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업그레이드 안전생활 가이드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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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업그레이드 안전생활 가이드북 보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9.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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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청) 업그레이드 안전생활 가이드북 보급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정보를 담은 ‘2019 안전생활 가이드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간, 보급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생활 가이드북’은 안전생활 관리를 비롯해 재난 시 행동요령과 안전정보마당으로 구성해 총 24가지 유형의 안전교육 내용을 담아 시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가이드북의 주요내용은 안전생활관리 분야에 화재안전, 소화기사용법, 전기․가스안전, 승강기, 물놀이, 놀이시설, 도시철도, 완강기, 심폐소생술, 재난시 행동요령에는 황사(미세먼지), 태풍, 폭염, 대설, 한파, 지진, 감염병, 안전정보마당에는 안전신문고, 지진 옥외대피, 대전안전정보, 풍수해보험, 재난안전대피 물품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이드북에는 시민 누구나 쉽게 보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삽화가 삽입됐으며, 가정의 자가 안전점검표를 생활 속 현실에 맞게 일반주택용과 공동주택용으로 구분하고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상세하게 기술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이 시민들의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안전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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