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9월17일(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를 열고 8K 해상도 및 올레드 관련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설명회에는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직원이 8K TV 제품들의 해상도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현재 8K 콘텐츠는 미비하다. 우리가 8K TV에 있어서 이와 같이 기술 설명을 하고 국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향후 소비자를 위한 것이기에 LG전자는 오늘과 같은 8K 및 올레드 기술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가 해상도 규격 등 디스플레이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
LG전자 관계자는 "화질선명도’가 50%는 넘어야 사람이 눈으로 직접 봤을 때 인접한 화소들을 구분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화질선명도가 50% 미만인 경우 화소 수가 8K에 해당하더라도 해상도는 8K라고 말할 수 없다"며 "올레드 TV를 분해해 LCD TV의 일종인 QLED TV(QD-LCD TV)와 전혀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