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의료분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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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의료분야 업무협약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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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의료분야 업무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 및 지역의 4개 의·약 단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의료분야 선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정명희 북구청장을 비롯한 김태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장, 박일찬 북구 의사회장, 박진호 북구 한의사회장, 홍지호 북구 치과의사회장, 박영길 북․강서구 약사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북구청, 건강보험공단, 의·약 단체는 상호 협력하여 장기입원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돌봄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입원 예방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선도사업의 안정적 수행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노환, 질병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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