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상태바
영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9.06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글로벌뉴스통신]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정부에서는 외식 인구가 급증하는 반면, 음식점에 대한 안전체감도가 낮고 위생관리 미흡 등으로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위생적 업소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관내 업소의 위생등급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평가 기관인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18.6.11),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여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위생등급제가 정착되면 소비자는 깨끗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영업자는 위생적인 업소라는 이미지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