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하구) 주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대2동 통우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해양환경공단과 드림오션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민간단체 해양환경교육지원사업의 하나인 ‘어촌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바다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교육은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등으로 해양환경이 위험에 처해있는 현실을 체험해보고 해양환경보호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지켜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다대2동 통우회는 교육 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을 찾아 연안정화활동으로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조사하고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