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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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 본격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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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영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제1항(도시·군계획시설결정의 실효 등)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은 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 되지 않을 경우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된다.

(사진제공:영도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구간 위치도

영도구는 도로 단절구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존치가 필요한 도시계획시설(도로) 7개소에 대하여 가용예산72.9억원[동삼하리지구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60.2억원) 및 구비(12.7억원)]을 활용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발전 촉진 및 주민숙원사업을 해소코자 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우리구 재정여건은 열약하지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이 지속적으로 해소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개선코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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