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상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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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상점’ 모집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9.08.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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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치매안심마을인 구성동 ‧ 기흥동 음료판매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동참할 ‘치매안심상점’ 15곳을 모집한다고 7일(수) 밝혔다.

 음료매장에서 사용하는 컵홀더, 스티커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상점에 비치할 컵홀더 모습

 보건소는 14일까지 이 지역 카페나 편의점 등 음료판매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상점을 접수받는다.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 ‧ 여성기업 ‧ 장애인기업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24-6152)로 전화하면 된다.

 치매안심상점로 선정된 점포는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이 그려진 컵홀더와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탁상형 안내자료, 스티커 등을 올 연말까지 매장에 비치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음료판매점이 치매안심상점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월에도 치매안심마을 내 카페 13곳에 컵홀더를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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