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감시 및 예방활동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집중단속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부천시) 부천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받는 모습 |
20명의 감시원은 1개월씩 광역동을 순회하며 핵심 불법무단투기지역 집중 감시에 나선다. 이외에도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활동, 무단투기 적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오는 12월까지 할 계획이며 예산은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사진 제공 : 부천시) 부천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자원순환센터를 견학 |
사업 시작 전 안전사고 대응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감시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통해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업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제공 : 부천시) 부천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기념촬영 |
시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직접 감시와 주민홍보 등의 예방활동으로 시민의식 개선을 유도하고 무단투기 단속 사각지역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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