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현충시설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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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현충시설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선정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9.08.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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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북북부보훈지청)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선정

[안동=글로벌뉴스통신]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19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산 137-1)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의성 출신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283명을 추모하는 기념비이며, 의성은 1896년 의병진 창의활동을 시작으로 1900년대 의병항쟁, 1910년대 만세독립운동, 국외 무장세력과 연계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에 참여하고 1920년대 청년운동, 농민조합운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였고, 1930년대 일본의 황국식민화 정책에 저항하는 항일 독립투쟁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기 전 기간동안 열렬한 애국정신을 보여준 지역이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월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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