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강서소방서) “대 시민 소방홍보”캠페인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3일 거가대교를 통행하는 피서객과 퇴근길 녹산공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등 소방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를 비롯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방차 길 터주기’와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의식 배양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소방의 전략 사업이기도한 ‘불나면 대피먼저’, ‘완강기(QR코드)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실시하였다.

강서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은 자체 제작한 소방안전 리플릿을 차량 운전자와 지나는 행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긴급자동차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공단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도 해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소방기본법에서 소방자동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있어서는 100원의 과태료 처분의 대상이 된다.” 면서 법 집행을 떠나 시민들의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점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