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 참석, 스타트업 한 곳당 2.5명 채용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 등이 공동 주최한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에서 "6월말 현재 53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으며,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해본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월18일(목) 밝혔다.
(사진제공: 코스콤) 지난 6월29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자리에서 (왼쪽부터)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 정지석 코스콤 사장, 김종서 청년과미래 기획총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의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
올해 처음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22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22명의 청년들의 채용이 확정됐고, 31명의 지원자들의 채용절차가 마무리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약 800여명의 청년들이 참관했으며(주최 추산)이중 10%가 넘는 90여명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서(충북대 재학)군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금융IT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스타트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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