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7월18일(목)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노후와 기업 성장을 위해 자본시장이 주력자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 자산증대와 자본시장 선진화 등을 목표로 세부 계획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국회에 발의된 ‘사모펀드 체계 개편’ 등 자본시장 관련 14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사진제공: 금투협)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하반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있다.

권 회장은 하반기 주요 과제로 자본시장 관련 14개 주요 이슈 입법 지원, 자본시장 규제 선진화 검토, 공모펀드 활성화 등 자산운용산업 혁신 방안 검토,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후속조치 진행, 부동산신탁업 활성화, 기업 구조조정 관련 자본시장 역할 강화 등을 꼽았다.

또한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협회 불스홀에 모여 의견을 제시하는 열린 포럼인 가칭 ‘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 개최를 검토하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