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청소년 대상 결핵 캠페인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12일 학장 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의 행사는 ‘결핵 및 잠복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설문 및 결핵예방수칙 안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홍보 문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결핵검진 홍보 및 연중 무료검진을 실시하여, 조기에 환자를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의 완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결핵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증상자는 물론 노인, 학생, 외국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결핵환자 예방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