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마을에서 직조와 놀고 베틀과 즐겨보아요.
상태바
안동포마을에서 직조와 놀고 베틀과 즐겨보아요.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9.07.11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포타운에서 직조 생활문화제 열려
(사진제공 : 안동시) 안동포타운에서 직조생활문화제 열려

[안동=글로벌뉴스통신]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안동포타운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직조생활문화제’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인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직조생활문화제는 안동포전시관과 전통빛타래길쌈마을로 구성된 안동포타운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직조와 놀고, 엄마 아빠는 베틀과 즐겨요’라는 주제로 ▲직조 놀이터 운영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생활 베틀 및 카드 직조 워크숍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결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 베틀 및 카드 직조 워크숍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사전신청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당일 현장에서는 스타돔, 현수막 직조 등 독특한 놀이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는 7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다섯 차례 직조 놀이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직조놀이터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7.18.(목), 7.23.(화), 8.8.(목), 9.7.(토), 10.19.(토)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포타운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좋은 반응을 보인 만큼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놀이터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와 함께 놀면서 배우는 안동포 직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