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이 어우러져 명품공원으로 이어갈 것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시민의 숲인 황성공원을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122,000㎡의 면적에 풀베기 및 잔디 깎기, 잡초제거 사업 등 실시로 쾌적하고 깨끗하게 단장했다.
황성공원은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시민들이 찾아와 울창한 소나무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과 산책을 하며 쉬어가는 곳으로 도심 속에 있는 시민들의 허파와도 같은 곳이다.
(사진제공:경주시)시민의 숲 황성공원 깨끗하게 단장 |
전국 어딜 찾아 봐도 시가지내에 이런 공원은 찾아보기 어려운 멋진 곳으로 울창한 숲속에 뱀 출현 등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2~3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잔디 깎기와 잡초제거, 병해충 방제 실시로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 15일 개장하는 황성공원 내 복합놀이시설(물놀이장)은 혹서기를 맞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황성공원을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만 도시공원과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이 함께 어우러져 황성공원은 명품공원으로 이어 갈 것이다”라고 하며 “오는 15일 개장하는 물놀이장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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