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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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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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3일 관내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와 같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에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무조건을 가진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근무자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응급조치 방법 및 규칙적인 물 마시기,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위주로 실시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는 없지만 온열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작업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등 개인건강관리에 힘쓴다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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