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9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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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9건 선정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9.07.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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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북도는 2019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시책수요(국가․지방정책협력사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9건이 선정되어, 24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시책수요 특별교부세는 일자리․생활SOC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정과제 운영을 위한 핵심전략 사업 위주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사업효과 및 확산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충북도는 각종 국가 시책과제 발굴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11개 시․군과 협력한 결과 올해 전년도 상반기(5건, 18억 2천만원)보다 4건 6억 2천만원 증액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우수사례를 지원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530백만원), △ 경쟁력이 떨어진 단일 골목 상권에 문화와 야시장, 프리마켓을 가미하여 특화상권을 개발하는 지역경제 융복합상권개발 사업(500백만원), △ 지자체간 시설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통합형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간통합․시설 공유형 협업모델 확산사업(450백만원) 등 9개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도내 재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추진되는 생활SOC 공모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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