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거복지센터, LH와 주거복지 향상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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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복지센터, LH와 주거복지 향상 업무 협약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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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거문제 해결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진제공:청주시) 왼쪽부터 한정현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장, 김진태 LH주거복지단장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정현)는 3일 오후 4시 한국토지주택공사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경지호)와 주거문제 정보공유 및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주거복지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 주거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및 주거지원 서비스 연계 구축 등 주거복지 향상에 관한 상호협력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사업 및 상담 DB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소한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주거상담 및 임대주택 연계,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LH는 계층별 수요에 맞는 공공임대주택과 주거복지 전문 콜센터인 마이홈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무보증 월세제도, 보증금 완화제도를 시행해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한정현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문제는 일회성 지원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도모할 수 있다”라며 “LH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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