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시 관내 해양스포츠 관계 단체 및 시청, 체육회 관계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해양스포츠 체험을 위한 연계 방안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상오토바이, 서핑, 카이트서핑, 팀워터보드, 프리다이빙 등 포항에 위치한 해양스포츠 단체와 포항시체육회, 포항시청 해양산업과가 함께 오는 20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준비 중인 ‘2019 포항 청소년 물빛축제(가제)’와 관련된 회의 및 청소년 해양프로그램 개설 관련 협의, 청소년 해양스포츠 기관 연계 협력 MOU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해양스포츠 체험 준비 박차

박정숙 상임이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양도시 포항에서 청소년들에게 해양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7월 20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진행 예정인 ‘2019 포항 청소년 물빛축제(가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항시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