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은 “지난 6월 27일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과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월)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재단 임직원이 함께 모여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자율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고 반부패 청렴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약식 전에 진행한 청렴교육(전문강사 정수현)은 청탁 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부패 취약분야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문화재단, 청렴교육 및 반부패.청렴 서약식

이날 서약식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관련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어떠한 부정청탁 및 금품도 받지 않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될 것을 각자 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하면서 다짐했다.

차재근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생활화하여 타기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통해 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표이사 또한 청렴해야한다”면서 직접 서약서에 서명하며 문화재단의 청렴문화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